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사고장소로부터 가까운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나 집 가까운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가능한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급적 옮기기 전 보상직원에게 연락하는 것이 좋고 사전에 연락하지 못했다면 옮긴
후에라도 이를 신속하게 알려줘야 보상처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자 할 때 종합보험에 가입한 차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입원한 병원 시설이나 의료진이 다른 병원에 비해 못한 것 같아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보험회사의 승낙이 없이도 가능한지요?
병원을
옮기는 것은 가능합니다.피해자가 병원을 옮기는 것은 피해자의 자유이며, 보험회사가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사고직후 피해자를 병원에 입원시키면서 가해
운전자가 치료비를 냈다. 이런 응급치료비도 보험회사에서 지급해주는지?
물론
지급합니다.
그러나 가해차량이 대인배상 Ⅱ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병원측에 그러한 사실만
입증해 주면 병원은 치료를 거절치 못하게 규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보험회사에 직접 청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일 부득이한 사유로 부담했다면
영수증(필요시 치료비 명세서)을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